가와사키병은 주로 5세 이하의 영유아 아기들에게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입니다. 가와사키병이란 주로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심장과 관상동맥을 포함한 혈관을 공격합니다. 가와사키병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 전염, 후유증, 치사율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가와사키병 : 증상 원인 치료 전염 후유증 치사율
1. 가와사키병 증상
▶︎고열 : 가와사키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5일 이상 지속되는 39도 이상의 고열입니다. 해열제를 이용해도 쉽게 내려가지 않을 때는 옷을 벗기고 수건에 물을 적신 후 몸을 닦아주세요.
▶︎발진 : 가장 많이 생기는 가와사키병 발진은 배, 가슴, 팔과 다리에 나타납니다.
▶︎결막염 : 눈의 흰자에 염증이 생겨 빨개지는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고 고름이나 분비물은 나오지 않습니다.
▶︎입술, 혀 : 가와사키병에 걸리면 눈이 충혈되고 입술이 건조해지거나 갈라지고 빨갛게 변합니다. 입안과 혀에 딸기 모양의 붉은 반점이 생깁니다.
▶︎관절통증 : 무릎과 발목 부위에 관절염이나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손, 발 : 손바닥, 발바닥이 부풀고 붉어지며 피부 껍질이 벗겨지는 탈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림프절 부종 : 목의 림프절이 양쪽 또는 한쪽이 부풀어 오르고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가와사키병의 원인
▶︎유전적인 요인 : 가와사키병은 유전적인 요인과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 특히 일본과 한국에서 많이 발병되는 질환입니다.
▶︎감염, 환경 :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세균, 바이러스 감염이 면적체계를 자극하여 발병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며 봄과 겨울에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3. 가와사키병 치료
▶︎면역글로불린 투여 : 가와사키병은 조기에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요 치료 방법인 정맥에 맞는 면역글로불린 투여입니다. 고열을 낮추고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 : 아스피린은 염증과 혈전 형성을 막는 치료제로 처음에는 고용량을 사용하여 열과 염증을 줄이고 열이 내리면 저용량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 가와사키병 주요 치료 방법인 면역글로불린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스테로이드, 인플릭시맙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가와사키병 후유증과 합병증
▶︎관상동맥류 :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염증이 생겨 동맥이 확장되는 질환입니다.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근염 및 심낭염 : 심근에 염증이 생기는 심근염, 심낭에 염증이 생기는 심낭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판막 기능 장애 : 심장 판막에 염증이 생겨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혈전 형성 : 혈관 내벽에 염증이 생기면서 혈전이 형성될 수 있으며 협심증, 심근경색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근 경색증 : 심장 관상동맥의 염증이 생겨 동맥류나 혈전이 형성되면 심근 경색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 : 관상동맥과 심장 자체에 문제가 생기면서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가와사키병 예방 및 관리
▶︎가와사키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5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많이 발병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가와사키병 이력이 있는 유아는 정기정으로 심장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6. 가와사키병 치사율
▶︎가와사키병 치사율은 매우 낮습니다.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해 치사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치사율이 증가하는 주요 원인은 관상동맥 합병증 때문입니다.
